
요즘 킨들로 책을 읽고 있다.
무라카미 하루키의 “what I talk about when I talk about running” 이란 책이다.
한국어로는 “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” 로 번역되어 나온 것 같다.
한국어든 영어든 제목 정말 대단히 안 외워진다 후,,
서점에서 한국어 번역판도 사서 잠깐 읽었는데
영어가 훨씬 잘 읽히는 느낌이다.
같이 일하는 선생님 추천으로 읽기 시작한 책인데 지금까지는 아주 재미있게 읽고 있고 달리기가 하고 싶어 몸이 근질거려지는 책이다.
다 읽고 포스팅 또 해야지! 🤪🤪

사랑하는 수리를 보낸 그날, 이 책에서 위로를 얻었다.
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돌아가는 생명의 순환은 당연하니 받아들여야만 한다. 어쩌겠는가 라는 말을 다른 사람의 글을 통해 확인받는 게 이렇게 위로가 될 줄이야. 아프지 않은 곳에서 신나게 뛰어놀아라 수리야.
언니도 아주 신나게 즐기다 우리 만나자
그땐 간식도 많이 줄게 우리 강아지💜
Just as a river flown to the sea, growing older and slowing down are just part of the natural scenery, and I’ve got to accept it.

헬린이 하체 뿌시러 간 날!
레그 익스텐션 10kg x 1 / 15kg x 2 / 20kg x 1
레그 컬 15kg x4
레그 프레스 40kg x 4
아웃 사이 35kg x 3 / 40kg x 1
힙 어브덕션 35kg x 3 / 40kg x 1
핵 스쾃 노 중량으로 깔짝거리다 포기,, 후🤦🏻♀️
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졌는지 하체 끝나고 현기증이 와서 매트 깔고 드러누웠다 웩😵💫
헥헥거리다 마지막으로 유산소 20분 후 운동 마무리!

요즘 나의 최대 관심사!
웹툰을 잘 보는 편은 아닌데
썸네일에 등을 조지는? 여자가 떡하니 있길래
어쩔 수 있나;; 또 궁금한 나는 들어가 봐야지ㅠ
에피소드 별로 부위를 타격감있게?
요리조리 뿌수는 루틴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아서 좋다.
난 하체보다는 상체 힘이 약한데
그래서인지 루틴 짜는 게 쉽지 않아서
참고하려고 캡쳐!
이 루틴대로 운동 해 봐야지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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